구로디지털단지1 201004 구로디지털단지역 헌혈의집 50번째 헌혈(금장) 드디어 5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충남대에 있을 때 30번째 헌혈을 하면서 50번째 헌혈은 무려 20번을 더해야하네,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가끔가끔 헌혈에 참여하다보니 어느새 50번에 다다르게 되었다.(40번이 넘어가다보니 어떻게든 올해안에 채워보자는 생각이 생겨 혈소판헌혈을 열심히 한 한 해였다.) 마지막헌혈이니 좀의미있게 해야지 싶어서 오늘의 헌혈은 전혈로 했다. 일단 헌혈 예약을 해뒀는데도 아침엔 요렇게 카톡이 왔다. 이런건 49번째 헌혈 이후에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50번째 헌혈을 예약해두고 혹시나 안올까봐 보내는거겠지 이해해보기로 했다. 평소에 매번 50분 가까이 되는 혈소판헌혈만 하다가 간만에 전혈헌혈을 하니 체감상 10분도 안걸린기분. 고등학교때엔가 헌혈했.. 202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