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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2

20.09.24 안양천 5.6km ~ 34분 21초 + 걷기5키로(50분) 오늘도 어제에이어 달리고싶어서 집에서 초코렛만 조금 집어먹고 바로 달리기(어제의 식후런을 반면교사하여..) 안쉬고달리다보니 이제 600페이스도 얼추 나오는거같다. 독산역에서 고척돔까지 안쉬고 달림.. 돌아오는길은 1000페이스로 걸어옴.. 뛰면서 티셔츠에 가슴이 계속 쓸리는지 아파서 돌아올때보니 티셔츠에 피가 잔뜩 묻어있었다. 흰티인데 빨아도 살짝 노란자국이 남아아쉬움.. 피는 막상계속 나진 않는거같은데 씻을때랑. 뭐 또 닿을때 쓰라린기분.. 며칠은 쉬든 산책만 해야겠다.. 2016년산 아이폰se의 처절한 야간사진으로 마무리 2020. 9. 24.
20.09.23 안양천 9.74 km ~ 1시간 10분 10초 얼마전 맘스터치가 생겨 오랜만에 맘스터치에 들러 저녁식사를 했다. 핫내슈빌치킨이라는 처음보는 메뉴가 출시되어 먹어봄. 생각외로 매운 맛은 아니었고, 그 좀 후진 경양식집에 가면 나오는 양상추샐러드 같은게 토핑에같이 들어있었다. 앞으론 먹지않기로하자.. 밥먹고 바로뛰는건 늘 힘든일이긴했지만 요새 많이쉬다보니 간만에 달려봐야지 싶어서 밖으로 나감. 얼마전 37.5키로 걷기대회를 한 덕분인지 체력이 늘었는지 쬐끔 빨라진 속도로 뛴 듯 한 7키로정도부터는 갑자기 밥먹고 바로 운동할때 그 배가 끊어질거같은 고통이와서 거의 걷듯이 복귀했다. 2020. 9. 24.